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괴물(1982년 영화) (문단 편집) === 블레어는 누구에게 당했는가? === 블레어를 감염시킨 괴물 중에서 어떤 개체인지는 영화상으로는 직접 보여주지 않는다. 하지만 추측은 가능한 것이, 영화를 자세히 보면 작중 초반에 개집 괴물이 따로 분리된 후에 지붕으로 도망친 일부가 블레어를 감염시켰다는 것이다. 탈출한 반쪽자리의 개집 괴물 일부가 오랜 시간 동안 숨어 있었다가, 난동을 부려서 일행들한테 격리된 블레어에게 접근하여 감염시켰다면 그의 감염원이 불확실하다는 것의 의혹이 풀리게 되고 상황 아귀가 전부 들어맞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NtgFKdWcKXY|혐오 주의]] 위 영상 1분 40초경 괴물개가 새로 팔 한 쌍을 생성한 뒤에 천장을 가격해서 구멍을 만드는 장면이 나온 후 바닥에 있었던 괴물개의 본체에서 분리된 일부가 빠져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괴물개로부터 분리된 일부가 지붕으로 빠져나가지만 기지대원들은 천장과 바닥에 괴물개가 여전히 있었기 때문에 남겨진 괴물을 없애는데만 집중한다. 영화 초반에 기지대원들이 괴물이 긴급한 상황에는 생존을 위해서 분리해서 도망갈 수 있다는 괴물의 특성[* 이후 감염된 노리스가 매크리디의 화염방사기로 인해 불에 휩싸이자 얼굴만 따로 떨어져 거미 형태 괴물로 변해 같은 수법으로 몰래 방을 빠져나가려다 매크리디한테 들켜서 죽는 장면이 나온다. 일행은 이때야 비로소 괴물이 분리된 후에도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지붕으로 탈출한 괴물개의 일부가 있음을 모르고 바닥에 남은 나머지 괴물개를 처치하는 데만 신경 썼다. 게다가 바닥에 남겨진 괴물개가 촉수로 차일즈를 공격하려고 시도하는 급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원일행이 지붕으로 빠져가간 괴물을 인지할 시간이 전혀 없었다. 또한 지붕으로 탈출한 괴물을 찾기 위해 지붕 위를 수색해서 따로 죽이는 장면이 나오지 않은 점도 분리된 괴물개의 일부분이 기지 내에 숨어있었다가 난동을 부린 탓에 홀로 감금된 블레어를 습격해서 감염시켜 버렸다는 추론에 신빙성을 더한다. [[:파일:the-thing-maniacs3-2000-toys_preview_image.jpg|혐오 주의]][* 실제 소품이 아니라 장난감이지만 그래도 모든 이에 따라 징그러울 수 있으니 주의 바람.] 영화 마지막 지하실 대결씬에서 매크리디 앞에 등장하는 블레어 괴물은 갈라진 몸통에서 괴물개의 형태를 한 개체가 나오는데 블레어를 감염시킨 괴물이 파머나 노리스 같은 인간형 개체가 아니라, 개우리의 천장을 통해 탈출한 후 행적이 불명인 괴물개의 일부임을 보여주려는 연출일지도 모른다. 작중에선 괴물이 인간을 감염시키면 기존 괴물+인간 숙주의 외형을 결합한 형태를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괴물개와 블레어가 결합된 괴물이 감염당한 블레어의 외모를 뒤집어쓰고 마지막 대결에서 개리와 놀스를 감염시키고 지하실에 혼자 남은 매크리디에게 꺼릴 것 없이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내었을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